스타일리시 범죄 오락 ‘허슬러’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뜨거운 흥행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허슬러' 포스터

‘허슬러’는 부조리한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뭉친 그녀들의 화끈한 팀플레이를 다룬 케이퍼 무비로 실제 이야기를 각색한 미국 ‘뉴욕 매거진’의 칼럼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개봉 전 해외 매체의 예상 성적을 깨뜨리며 북미 개봉 당일(9월 13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5주 연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현재까지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허슬러’는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제니퍼 로페즈를 비롯해 콘스탄스 우, 줄리아 스타일스, 케케 파머, 릴리 라인하트 등 다양하고 화려한 이력으로 할리우드 섭외 1순위에 빛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관람 욕구를 높인다. 여기에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최우수 랩 앨범 부문 수상에 빛나는 카디 비도 ‘허슬러’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서 배우 못지않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윌 스미스부터 리즈 위더스푼, 안나 켄드릭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이 ‘허슬러’의 관람 인증 열풍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윌 스미스는 “환상 그 자체의 영화!”라는 멘트로 영화에 완벽하게 매료됐음을 밝혔을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 역시 직접 관람 후 인증샷을 남기며 ‘허슬러’의 흥행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제목에 걸맞게 화려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네온 컬러의 타이틀 로고부터 존재감만으로도 관객을 사로잡는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매력까지 더해져 올겨울 추위를 날려버릴 단 하나의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알린다. “HOT하고 HIP한 그녀들의 미친 한방!”이라는 카피는 영화 속에서 펼쳐질 예측 불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를 높이는 ‘허슬러’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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