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토요강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황금정원’의 인기 비결은 탄탄한 팀워크였다. 한지혜-이상우-오지은-이태성 등 배우들의 웃음꽃 가득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 5주 연속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의 강력한 황금파워의 이유가 공개됐다.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오지은(사비나 역)-이태성(최준기 역)-김영옥(강남두 역)-차화연(진남희 역)-김유석(최대성 역)-정영주(신난숙 역)-강준혁(이믿음 역)-정서연(이사랑 역) 등 웃음꽃 만발한 촬영장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장소불문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시청률 상승의 이유를 알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지혜-이상우의 해맑은 미소가 담겨 이목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만능 동필커플’이라고 불리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설렘은 물론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한지혜는 극중 은동주처럼 언제 어디에서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을 빛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지혜의 싱그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자동 웃음 짓게 한다. 이상우는 촬영장의 재간둥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극중 조손 관계로 호흡을 맞추는 김영옥의 어깨를 안마해주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어 장난스레 포즈를 취해 웃음을 터트린다. 나아가 ‘황금정원’의 마스코트 귀염둥이 남매 강준혁-정서연과 촬영 도중 웃음이 빵 터진 모습에서는 촬영장의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악행 모녀’ 오지은-정영주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매회 극의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활약한 두 사람은 극중 악독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한다. 두 사람은 리허설 도중 웃음이 터졌는데, 정영주를 향한 오지은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보는 이들의 기분을 좋게 한다. 정영주는 뒤로 넘어가도록 박장대소해 시원시원한 그의 성격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차화연-김유석은 극중 아슬아슬 위태로운 중년 부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나란히 앉아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태성은 훈훈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정시아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 지어 눈길을 끈다. 나아가 극중 이상우의 동료 형사인 연제형(한기영 역)과 이정민(초롱 역)은 김영옥의 말에 경청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이처럼 웃음이 끊이질 않는 화기애애하고 끈끈한 이들의 모습에서 남다른 팀워크가 엿보인다.
‘황금정원’ 제작진 측은 “지난 초여름부터 시작된 촬영이 가을까지 이어졌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챙기며 그 어떤 현장보다도 끈끈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하고 있다. 이 같은 열정이 시청률로 고스란히 이어져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하며 “환상의 팀워크로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 분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드라마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노력하고 있다. 끝까지 본방사수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린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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