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이면 새롭게 자취를 시작하는 대학생, 직장인이 늘어난다. 전자업계에서도 떠오르는 소비자층인 ‘나홀로족’ 잡기에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이다. 싱글들이 가전제품을 고를 때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사이즈’다. 공간만 많이 차지하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은 부피만 많이 차지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 위니아딤채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

 

대유위니아딤채에서 선보인 프라우드S는 일반적인 소형 냉장고와는 달리 부드러운 곡선의 레트로 디자인과 화사한 파스텔 색상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장착했다. 또한 저소음 및 저진동을 구현하는 고효율 컴프레서가 탑재되어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냉장고 내부에는 분리도어를 설치하고 별도의 냉동칸을 구성해 원도어 타입이지만 신선식품부터 냉동식품까지 다양하게 보관 할 수 있다.

 

■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쁘띠’

2017년형 대유위니아딤채 쁘띠는 원 도어, 100L 용량에 스마트 쿨링 기술, 하룻밤 숙성 기능이 적용도 작지만 강한 면모를 뽐낸다. 냉동, 냉장, 주류 보관 중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문을 열면 도어포켓이 자리해 식음료를 손쉽게 꺼내먹을 수 있으며 신선 보관 채소실이 기기 하단에 별도로 자리한다. 고광택 소재에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예쁘다. 색상은 라임, 화이트, 블루, 핑크, 크림, 민트, 레드 등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 LG트롬 ‘스타일러’

LG트롬의 스타일러는 프레스티지 싱글족을 위한 프리미엄 가전으로 버튼 하나로 의류의 구김이나 냄새를 관리해 언제나 쾌적한 상태로 입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제품이다. 매일 입는 양복은 물론, 오래 넣어둬 눅눅해진 재킷 등 매번 세탁하기 부담스러운 의류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스팀과 무빙헤어 기능으로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한 의류 손상을 방지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의 오작동 여부 및 원하는 코스를 제품에 적용할 수 있어 바쁜 싱글족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 LG전자 스마트TV ‘루키TV’

 

LG전자기 새롭게 출시한 ‘루키 TV’는 48인치 단일 라인업으로 화이트 색상에 아기자기한 곰과 토끼모양 인형을 TV위에 설치할 수 있다. 초고화질(UHD)과 2017년 프리미엄 TV에 적용된 웹OS 3.5 탑재로 디자인뿐 아니라 최신 스마트TV 기능도 모두 담았다. 토끼·곰모양 인형은 구매 시 선택할 수 있으며 탈부착과 구매도 가능하다. 또 1인가구 등이 TV를 이용해 음악을 듣는 다는 것에 착안해 사운드는 20와트(W)출력을 갖춰 다양한 음악 콘텐츠 활용에 최적화 했다. 가격 179만원.

 

■ 삼성전자 ‘직화오븐’

 

삼성전자는 새로운 가열 기술인 직화열풍을 적용한 2017년형 ‘직화오븐’ 28ℓ신제품과 ‘직화오븐 스팀’ 32ℓ신제품을 출시했다. 조리실 상단에서 고른 열풍이 흘러내리는 직화열풍을 적용해 조리 시간을 최대 반으로 줄이면서도 식감은 촉촉하고 바삭하게 살렸다. 소형이라 전자레인지를 놓았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오븐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기능뿐 아니라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칼로리는 줄이고 바삭한 맛은 살리는 ‘웰빙 튀김’, 용량대에 따라 70~200가지 자동 조리가 가능한 ‘스마트 쿡’, 요거트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발효’, 말린 과일과 같은 건강 간식을 2~3시간만에 만들 수 있는 ‘건조’ 등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복합 기능을 갖췄다. 오븐 내 조리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지 뷰(Easy View)’ 도어를 적용해 더욱 편리해졌다. 실버와 화이트 2가지 색상의 직화오븐 28ℓ 모델 출고가는 37만원, 스테인리스 색상의 직화오븐 스팀 32ℓ 모델 출고가는 52만원이다.

 

사진=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LG트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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