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자신의 데뷔 시절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4' 캡처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서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백지영, 심은진, 별, 유재환이 출연해 90년대 추억들을 소환했다.

이날 백지영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1997년 트로트 보이스의 ‘바람 바람 트롯트 바람’ 다음 가사 맞히기가 출제됐다.

백지영은 해당 영상을 보고 “참나, 진짜 잘 찾아낸다”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백지영은 트로트 보이스로 데뷔했다. 트로트 보이스는 소방차 이상원이 만든 9인조 혼성그룹이다.

다들 “생전 처음 봐요”라며 의아해 했고 백지영은 “상원 오빠가 트로트 댄스 장르르 만들어보겠다고 해서 제가 갑자기 알바 형식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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