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 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유튜브 AR 기술을 적용한 유튜브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유튜브 AR 뷰티 트라이온’이라는 기술로, 지난 6월 칸 국제광고제에서 구글이 처음 선보였으며 8월 중순 미국 이후 전 세계에서 2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맥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튜버 조효진의 채널에 공개된 이번 영상은 ‘맥 러브 미 립스틱’을 활용한 메이크업 트렌드 메이크업 튜토리얼로, 대표적인 10가지 립스틱을 체험할 수 있다.

‘유튜브 AR 뷰티 트라이온’ 기술이 적용된 유튜브 컨텐츠를 재생하면 ‘테스트’ 버튼이 활성화 되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모바일 기기의 전면 카메라가 구동되면서 다른 앱이나 웹사이트 연동 없이 유튜브 모바일 앱 안에서 AR 체험을 할 수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자신의 얼굴에 직접 맥의 10가지 립스틱 컬러를 바꿔가면서 테스트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클릭하면 바로 맥의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돼 간편하게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컨텐츠는 11월 중순까지 노출되며 가장 최신 버전의 스마트폰 유튜브 앱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다.

사진=맥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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