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액션스포츠 브랜드 디미토와 협업한 ‘고어텍스 인피니엄 라인’을 19일 출시했다.

콜라보 컬렉션은 밀레의 첨단 아웃도어 기술력과 디미토의 액션스포츠 테크웨어 제작 노하우 및 디자인 역량을 집대성해 표현했다.

고어텍스로 유명한 美 고어사의 신규 소재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을 융합해 소재 및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진일보된 제품들로 구성됐다. 국내에서 시도된 적 없는 웨어러블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미래형 아웃도어웨어를 제시해 주목을 끈다.

대표 상품인 ‘템프 재킷’은 제품의 LED 스위치를 통해 등판과 가슴 부위에 4단계의 열을 발생시키는 기능을 품고 있는 테크웨어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모바일용 보조배터리와 제품에 포함된 커넥터를 연결하여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세탁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밀레와 디미토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테크웨어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와 애슬레저에 특화된 제품들도 선보인다. 재킷, 캡, 글러브 등 다양한 제품군과 플리스 원단의 상하의, 후드워머 등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책임질 수 있는 제품들이 선보인다.

한편 밀레X디미토 협업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은 디미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사진=밀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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