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 후배그룹으로 불리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첫 정규앨범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 ‘꿈의 장: MAGIC’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인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진=태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은 올해 3월 발매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에 이어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이야기를 전한다.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난 소년들이 함께하며 벌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노래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에 소개하는 그룹이다. 방탄소년단의 후배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이렇게 불리는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태현은 “데뷔할 때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 같다.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는 모아(팬덤 명)분들 덕분에 부담이 덜어졌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범규는 “부담감을 원동력 삼아 준비할 수 있었다"며 "때문에 완성도 높은 앨범을 가지고 올 수 있게 됐다"고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공개 직후인 7시에는 ‘TOMORROW X TOGETHER Welcome Back Show presented by Mnet’을 전 세계 동시 생방송하며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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