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제작비 6배를 뛰어넘는 흥행 수익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스타일리시 범죄 오락 ‘허슬러’의 보도스틸 9종이 공개됐다.

사진='허슬러' 스틸컷

‘허슬러’는 제대로 훔치고 화끈하게 즐기는, 부조리한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뭉친 그녀들의 화끈한 팀플레이를 다룬 케이퍼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스타일리시 범죄 오락’이라는 수식어를 그대로 충족시키는 화려하면서도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층 높인다. 먼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아이콘이자 원조 걸크러시 유발자 제니퍼 로페즈가 리더 라모나로서 활약한다.

외모, 두뇌 모두 갖춘 베테랑인 그녀는 상위 0.1% 고객 대상으로 완벽한 작전을 세우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콘스탄스 우가 그런 그녀와 한방을 꿈꾸는 데스티니 역을 맡았고 미드 ‘리버데일’ 시리즈로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릴리 라인하트가 눈빛 하나면 모두 접수 가능한 애나벨으로 분했다.

사진='허슬러' 스틸컷

제니퍼 로페즈의 리드 하에 대담하게 판을 벌이는 그녀들이 즐기는 호화스러운 삶이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허슬러’는 실제 이야기를 각색한 미국 ‘뉴욕 매거진’의 칼럼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개봉 전 해외 매체의 예상 성적을 깨뜨리며 북미 개봉 당일(9월 13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북미 및 한국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중인 ‘조커’ 등 강력한 개봉작 공세에도 5주 연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현재까지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오프닝 후 쏟아지는 관객들의 극찬 속에 제작비 6배 이상의 흥행 기록을 세워 배우의 폭발적인 케미를 다시 한번 입증시키고 있다. 초호화 캐스팅의 화려한 팀워크로 전세계를 매혹시킨 ‘허슬러’는 1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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