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한 곳에서 맞이하고 싶다면 필리핀으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달콤한 열대과일과 마사지, 따뜻한 날씨와 다양한 액티비티는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사진=필리핀관광부 제공

오는 25일부터 3일간 신촌 연세로에서 열리는 ‘필 더 필(Feel the Phil)’에서는 필리핀 주요 관광지를 재현한 3D 포토존과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전통 음식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필리핀 현지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전망이다.

또한 항공사, 여행사, 리조트 등 필리핀 관련 여행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해 연말연시를 노리는 여행객들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참여 부스로는 필리핀 항공의 직영 여행사인 온필(OnFill), 다이빙 자격증 인증업체인 PADI, 필리핀 국적 항공사인 필리핀항공과 저렴한 가격으로 필리핀 여행을 돕는 대표적인 LCC 에어아시아, 세부 퍼시픽항공,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 세부의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와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가 있다. 또한 여행과 어학 두 마리 토끼를 잡기를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세부에 위치한 영어교육기관 SMEAG 부스도 마련돼 ESL 코스 정보를 제공한다.

2019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필리핀이 아시아의 대표적인 다이빙 명소로 수상한 만큼 다이버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ADI의 부스는 초급, 중급, 고급 등 수준에 맞는 다이빙 코스를 안내한다. 또한 필리핀 내 가장 많은 노선이 신설돼 있는 세부 퍼시픽 항공을 비롯해 가성비를 자랑하는 에어아시아와 필리핀항공이 특별 할인가로 항공권을 판매한다.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리조트 내 뽀로로 파크를 개장해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필은 필리핀항공을 이용한 패키지 및 에어텔, 대표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상품 등을 안내·상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격 및 자세한 정보는 ‘필 더 필’ 기간 동안 해당 업체 부스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상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 백팩 혹은 여행용 캐리어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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