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코리아가 끌로에의 새로운 향수 ‘끌로에 로’를 선보인다.

2008년 출시한 ‘시그니처 오 드 퍼퓸’의 아이코닉한 장미 향에 이어 ‘끌로에 로’ 또한 로베르테사의 조향사 미셸 알마이락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장미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끌로에 로’는 생동감 넘치는 매그놀리아와 자스민, 밝고 톡 쏘는 느낌의 버스트 노트가 오크 모스(이끼)의 풍부함과 어우러져 독특한 시트러스 장미 향기를 만들어낸다.

‘끌로에 로’의 보틀은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지닌 ‘끌로에 오 드 퍼퓸’의 상징적인 실루엣을 고스란히 담았다. 기존의 메탈 플레이트로 둘러싸인 보틀과 달리 상큼한 코랄 핑크의 광채를 드러내는 투명함을 강조했다. 그로스그레인 리본은 패션 하우스의 세련미를 담아 수공예로 작업돼 시그니처 디테일로써 마지막 터치를 한다.

‘끌로에 로’ 캠페인은 끌로에 시그니처 향수 10주년 캠페인의 얼굴인 배우 헤일리 베넷과 함께 재탈출을 시도한다. 빈티지한 차를 몰고 갈대밭을 질주하는 여주인공은 인생을 스스로 개척한다. 머리카락은 바람에 흩날리고, 따스한 햇빛이 피부에 내리쬐는 가운데 자유로움이 물씬 풍긴다..

오래도록 우아한 향을 남기는 ‘끌로에 로’는 30ml, 50ml, 100ml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전국 주요 백화점 향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월부터는 전국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사진=코티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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