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소매치기범 '메뚜기'를 잡았다.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 캡처

21일 첫 방송된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유령(문근영)이 소매치기범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하철경찰대에 입사하고 싶은 유령은 밤에 만취한 여자를 연기하며 소매치기범을 유인했다. 소매치기범이 주머니에 손을 대자 돌변한 유령은 그를 제압하려 했고 그때 지하철 칸에서 유령을 도와주려 한 고지석(김선호)을 범인으로 오인하고 수갑을 채우고 말았다.  

상황을 파악한 유령은 범인을 쫓으며 고지석을 버려두고 갔다. 이튿날, 유령은 "경력이 좀 딸려서 실력으로 보여드리려고요"라며 잡아온 소매치기범을 경찰대에 넘겼지만 고지석은 유령을 알아보고 책상 아래로 숨었다. 이후 고지석은 유령과의 면접에서 불합격 사유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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