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4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김혜수가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구리/연출 장태유/제작 키이스트)에서 주지훈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미 김혜수, 주지훈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 2020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을 예정. 법을 무기로 한 변호사들의 치열한 생존게임을 그린다.

김혜수는 ‘시그널’ 이후 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극중 김혜수가 맡은 역할은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 브라운관을 압도할 김혜수의 컴백이 눈길을 끈다.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 역을 맡는다. '신과 함께', '공작', '암수살인', '킹덤' 등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오른 주지훈이기에, 그의 다음 선택인 '하이에나'에도 자연스레 시선이 쏠린 상황. 주지훈은 자신감과 자만감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 윤희재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 다시 한번 그의 존재감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김혜수, 주지훈이 뿜어낼 강력한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잡초같이 살아온 정금자와 화초같이 살아온 윤희재.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녀의 불꽃 케미가 ‘하이에나’를 수놓을 예정인 것. 나쁘고도 매력적인 두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쇼가 드라마를 통해 펼쳐지게 된다.

‘하이에나’는 최고의 배우들뿐 아니라 최고의 제작진들까지 뭉쳐 화제를 모은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스타PD 장태유 감독의 컴백작이다. 또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OCN '보이스' 시리즈와 JTBC '열여덟의 순간' 등을 제작했던 키이스트가 합을 맞춰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하이에나'는 2020년 상반기 SBS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