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오리지널 ’라이크’의 새로운 삼각 로맨스가 시작됐다.

V오리지널 웹드라마 ‘라이크’는 예술고등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송소윤(김유안)이 인터넷 동영상 동아리활동을 통해 ‘진짜 좋아하는 일이 뭔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찾아가는 달달하고 요란한 성장 드라마.

21일 선공개된 ‘라이크’ 7화에서는 송소윤의 오랜 짝사랑이 끝나고 동시에 그를 좋아하는 두 명의 남자가 등장해 네티즌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송소윤과 그의 절친 박세연(서지혜)은 ‘어장남’ 조지후(조지안)의 실체를 알게 됐고, ‘관계 손절’이라는 현명한 답을 내렸다. 세연에게 변명을 늘어놓던 중 지후는 여자친구에게 양다리를 걸치려던 상황을 들키게 됐다. 이에 정석예고 전교생이 ‘어장남’ 조지후의 실체를 알게 되는 통쾌한 전개가 이어졌다.

학교를 들썩이게 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송소윤. 그는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이전보다 더 밝게 행동했다. 송소윤을 짝사랑하는 남사친 강서준(김강민)은 그녀를 위로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동아리 후배 서윤우(유정우)가 소윤과 지훈의 스캔들을 재미 삼아 이야기 하는 아이들을 향해 “안 쪽 팔리냐?”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7화 쿠키 영상을 통해 ‘심쿵’ 연하남 서윤우가 러브라인에 본격 등판해 새로운 삼각관계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V오리지널 ‘라이크’는 24부작으로 매주 월,목 저녁 7시에 매 회차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와 네이버 TV를 통해 타 플랫폼보다 1회씩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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