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이 김용명의 친구로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TV CHSOUN ‘아내의맛’에는 김용명의 귀농 노예가 된 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 CHOSUN

이날 김용명은 강은탁을 데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골로 향했다. 일일극, 주말극의 황태자 강림에 박명수는 “A급을 데려왔네”라며 “용명씨도 더 떠야 되는데 친구를 데려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명은 왜 강은탁과 친구냐는 주변의 반응에 “저는 잘생긴 사람이랑 친구를 하면 안 되냐”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일상 카메라에서는 전에없이 편안한 표정으로 일을 하러 향하고 있었다.

강은탁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며 김용명은 넌지시 “너는 힘든 일은 안해봤네”라고 물었다. 하지만 강은탁이 “노가다는 해봤죠”라고 하자 김용명은 “딱 좋다 야”라고 감탄했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강은탁은 2000평대 벼 타작을 해야 한다는 말에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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