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가 포지션 결혼에 축의금을 고민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는 한번 본 형 임재욱의 결혼을 위해 휴게소에서 축의금을 마련하는 브루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SBS

청춘들을 버스를 대절해 임재욱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형과 누나들 사이에서 축의금 이야기가 오가자 한국 결혼식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브루노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브루노와 임재욱은 ‘불타는 청춘’에서 단 한차례 만났기 때문.

이에 휴게소에 들린 브루노가 축의금으로 쓸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급하게 버스에서 내리자 형들은 “아니야, 너 잘 아는 사이도 아닌데”라고 만류했다. 하지만 빈 손으로 결혼식에 갈 수 없었던 브루노는 현금 인출기 앞에 도착했다.

브루노는 현금을 인출하면서도 얼마를 축의금으로 내야할지 혼란스러워하는 눈치였다. 이에 제작진의 카메라에 “얼마를 해야할지”라며 난처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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