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브랜드들이 나홀로 라이프를 즐기거나 새롭게 독립하는 1인가구를 겨냥한 신세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나홀로족에게 가구는 공간의 효율성 제고와 기능성, 인테리어 효과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침대는 건강한 혼삶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이스침대는 인테리어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BMA-1142, BRA-1443 제품을 내놨다. BMA-1142의 두께감 있는 헤드보드는 상면, 좌측, 우측 모두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소품을 수납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와 실용성을 겸비했다.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A타입, 더 많은 수납공간이 필요할 경우 하단에 세 칸의 수납장, 두 칸의 보관함이 있는 C타입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전용 확장 테이블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헤드보드 좌우측 어느 곳에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테이블 길이 조절이 가능해 좌식 책상, 화장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BRA-1443은 나뭇결 질감을 유니크한 형태로 조판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휴식 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원하는 싱글 가구에게 적합하다. 고급 월넛 무늬목을 사용했으며 헤드보드 형태는 편안하게 기대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곡선 형태로 디자인됐다. 투 매트리스 시스템이 적용된 N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E타입을 선택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주로 온라인 채널에서만 선보였던 1인용 침대인 샌드, 모아, 클로즈, 체드 등 신제품 4종을 한샘플래그 샵과 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했다.

‘샌드’ 침대는 침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1인가구의 특징에 착안, 가죽헤드에 기대어 앉아 독서, 노트북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헤드 측면 틈새 수납공간과 침대 하단 서랍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USB포트를 내장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용이하다.

‘모아와 클로즈’는 퀸 사이즈로 출시됐다가 20~30대 성인 및 중장년층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해 1인용 침대로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역시 틈새 수납공간, 하단서랍, 수납조명, USB포트 등 1인가구 고객을 위한 기능을 담았다. ‘체드’는 헤드와 프레임 등 침대 전체에 가죽을 사용했고 연결 부분을 스티치 기법으로 마감,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1인가구 뿐 아니라 침대 2개를 배치해 호텔 같은 ‘트윈 룸’을 연출했다.

 

사진출처= 에이스침대,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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