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2002년 과거로 돌아가 여행을 떠나게 된 동방신기X슈퍼주니어의 인도네시아 여행기인 ‘아날로그 트립’이 첫 공개됐다.

이번 주 방송되는 2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바뀐 배낭과 함께 이들의 진짜 여행지인 족자카르타로 향할 예정이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바뀐 배낭 안에 든 물품들을 토대로 각자의 역할을 정해 여행 계획을 세웠다.

특히 여행 경비를 발견한 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이유를 대며 최강창민을 총무로 추천하여 그를 당황케 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사진 담당부터 응급, 식량, 기타, 여행 가이드 등 각자에게 맞는 역할을 정하게 된다.

이어 이번 여행지인 족자카르타로 향하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될 예정이다. 제일 먼저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여행의 설렘을 나눴다. 또한 렌터카 대여를 시작으로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데, 총무인 최강창민의 활약이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데뷔 후 오랜만에 함께 떠난 이들의 여행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여섯 남자는 이번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인 보로부두르 사원으로 떠난다. 설렘과 함께 도착한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예상치 못하게 난감한 상황에 처한 멤버들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멘붕에 빠진 유노윤호의 모습은 평소와 다른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과연, 멤버들을 위기에 빠뜨린 상황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과거를 간직한 도시 족자카르타에서 펼쳐지는 동방신기X슈퍼주니어의 인도네시아 여행기가 담긴 ‘아날로그 트립’ 2회는 오늘(23일) 저녁 10시 유튜브를 통해 전체 공개되며,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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