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가 군입대 이후 위너의 계획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씨네씨티에서 위너의 세번째 미니앨범 'CROSS' 발매 기념 음감회가 개최됐다.

위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CROS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처럼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그들의 관계성·음악·스토리를 함축하고 있다. 

올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두번째 컴백을 했고, 이번주 주말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도 예정돼 있다. 하지만 내년에는 멤버 김진우가 제일 먼저 입대하게 된다.

이날 김진우는 "위너 활동에서는 제가 군대를 가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개개인 활동은 할 것 같다"고 계획을 말했다. 이어 "끊이지 않고 팬분들께 보여드릴 예정이다. 활동을 안하는 것은 아니다"고 희망을 안겼다.

또한 강승윤은 "바람이 있다면 내년 초에 위너 정규앨범을 하나 내고 싶다. 기대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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