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중개수수료를 고객에 환원함으로써 고객과 여행사업자, 면세점 모두가 윈윈하는 신개념 통합 여행 플랫폼 서비스 ‘신라트립’을 선보인다.

'신라트립'을 통해 △여행사업자는 여행에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 중심의 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하고, △고객은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뿐 아니라 구매금액의 일부를 면세점 적립금으로 돌려받아 쇼핑에 활용할 수 있고, △면세점은 여행 플랫폼 사업으로 독자적인 여행 생태계를 구축해 이용고객을 늘릴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면세점이 수동적으로 고객을 유치해 왔는데 이번 여행 플랫폼을 통해 여행을 키워드로 항공, 숙박, 여행 등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하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라트립’ 플랫폼에 접속해 항공, 호텔, 투어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여행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 중 시스템 유지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다시 구매 고객에게 ‘S리워즈’로 제공하고, 고객은 ‘S리워즈’ 포인트로 더 실용적인 면세 쇼핑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라트립'은 면세점은 해외여행을 갈 때만 이용한다는 기존의 면세쇼핑 틀을 깨는 것으로, 여행 정보 습득에서부터 항공·호텔 예약, 면세쇼핑에 이르기까지 여행의 모든 것을 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게 함으로써 ‘여행의 새로운 사이클’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신라트립’은 국내여행사, 현지여행사, 투어상품 개인판매자 등 누구나 쉽게 입점해 직접 운영 및 판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 된 여행 콘텐츠 제공을 지향한다. 특히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인 ‘신라팁핑’의 성공모델을 ‘신라트립’과 접목해 여행상품 후기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실시간 가격비교를 통해 다양한 최저가 상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마감임박 카테고리를 운영해 출발인원이 부족한 상품이나 출발 확정이 되었지만 추가 모객이 필요한 상품, 기간이 임박한 상품에 대해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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