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더 제조 전문기업 바이타믹스가 프리미엄 초고속 블렌더 ‘어센트 시리즈’를 출시하고 국내 주방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어센트 시리즈’는 스마트 기능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가지 모델로 구성됐으며 최적의 블렌딩을 제공하는 자동 프로그램 기능이 탑재돼 단순한 블렌딩을 넘어 조리기기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A3500i에는 스무디, 차가운 디저트, 따뜻한 수프, 딥 앤 스프레드 그리고 자동 세척 기능을 위한 5가지의 자동 프로그램이, A2500i에는 스무디, 차가운 디저트, 따뜻한 수프를 위한 3가지 자동 프로그램 기능이 내장돼 있다. 원하는 요리에 따라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적절한 분쇄 시간 및 속도가 설정되어 자동으로 블렌딩이 완료된다. 셀프 디텍트 기능은 호환되는 컨테이너의 종류를 자동으로 감지해 사용되는 컨테이너에 적합한 블렌딩 시간을 조정해준다.

사용자가 직접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수동 모드도 지원된다. 또한, 펄스 기능을 제공해 부드러운 과일부터 딱딱한 씨앗, 얼음, 질긴 섬유질의 야채까지 잔여물 없이 완벽하게 블렌딩한다.

안전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시스템 브레이킹 기술 탑재로 컨테이너 뚜껑이 열릴 경우에도 2초 내에 칼날이 완전히 멈춰 위험을 방지한다. 컨테이너에는 인터록 기술이 적용돼 뚜껑이 완전히 닫혀있지 않을 경우 블렌더가 작동하지 않는다.

두 제품 모두 2L 로우-프로파일 컨테이너가 기본 제공된다. 낮은 높이의 로우-프로파일 컨테이너는 큰 용량에도 보관이 용이하며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소재인 BPA프리 트라이탄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견고하고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명한 뚜껑을 장착해 작업 중 뚜껑을 열지 않고 블렌딩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사진=바이타믹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