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는 제품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특히 심미성이 중시되는 화장품 브랜딩에서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LF의 헤지스 남성화장품 ‘헤지스 맨 룰429’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굿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굿디자인 어워드(GD)는 7개 부문에 걸쳐 출품된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1985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어워드다.

‘헤지스 맨 룰429’는 ▶현대적이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성 ▶포인트 색상과 가죽소재 캡을 이색적으로 활용한 독창성 ▶펌프와 스프레이 타입 적용으로 남성 소비자를 배려한 사용 편의성 ▶용기의 앞 뒷면을 구분하지 않은 실용성 ▶유통기한 및 분리배출 정보를 과감히 전면 상단에 배치한 소비자 친화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헤지스 맨 룰429’는 굿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패키지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검증받게 됐다.

해당 제품은 세계적인 영국 조향사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 낸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 17세기 영국 식물도감에서 엄선한 남성피부에 최적화된 기능성 허브 성분 등 다양한 차별화 요소로 그루밍족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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