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 등 나빠지는 대기질과 각종 환경오염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들의 청결과 위생 관리 기능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세척해 사용할 수 있는 ‘워셔블’ 가전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쿠쿠 제공(인스퓨어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청정 가전에 대해 사용자가 직접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워셔블 기능을 탑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쿠쿠의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W8200의 경우, TOP 그릴 및 필터 케이스, 원형 필터까지 모두 사용자가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3단계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특히 원형의 프리필터는 벨크로 타입으로 분리가 용이해 간편하게 물 세척이 가능한데다, 2주에 한번 세척 알림 안내로 관리에 편리함을 더했다. 이런 이유로 올해 공기청정기 판매량 중 실제 분리 세척이 가능한 모델들이 그렇지 않은 모델에 비해 약 4배가량 판매량이 높다. 특히 3단계 분리 세척이 가능한 W8200 제품은 올해 9월까지 전체 공기청정기 제품 판매량 중 약 50%를 차지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W8200은 사용 면적 84.7m2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360도로 8200개 이상의 에어홀을 통해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내보낸다. 특히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 인증받은 쿠쿠만의 차별화된 4단계 토탈케어 안심필터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유해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강력한 공기 청정 효과를 제공한다.

사진=쿠쿠 제공(인스퓨어 공기청정기 W8200)

쿠쿠 대표 정수기 ‘인스퓨어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는 보다 진화된 세척 기능을 탑재했다. 정수기에서 물이 나오는 코크는 밖으로 노출돼 있어 일상 속 각종 먼지, 세균 등에 따른 오염도가 크다. 인앤아웃 직수정수기 10’S는 전기분해 살균수가 코크의 안팎을 깨끗하게 살균하며 오염물질을 말끔히 씻어낸다. 살균 후에는 추가 세척수로 미생물과 물때까지 깨끗이 제거하는데, 특별히 개발된 살균 컵을 통해 세척 상태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쿠쿠 정수기의 핵심이자 특허기술인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으로 직수관, 냉수관, 조리수 밸브로 통하는 관로까지 물이 흐르는 모든 부분은 전기분해 살균수로 살균 세척한다. 이는 매일 예약된 시간에 자동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사용자가 원할 때 언제든 원터치로 진행할 수 있어 먹는 물 위생관리에 민감한 이들까지 만족시킨다.

또 숯 성분으로 더욱 깨끗해지고 잔류염소, 미세입자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카본복합필터와 대장균, 녹녹균, 황색포토상구균, 노로바이러스까지 흡착 제거해 물 맛까지 더 좋아진 나노포지티스플러스 3.0 필터가 탑재돼 있다. 이 필터는 모두 원터치로 누구나 간편하게 열고, 빼고, 교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쿠쿠는 지난 여름 새롭게 선보인 펫 브랜드 넬로 제품도 완전 분리 후 세척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반려동물의 털에 붙은 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은 내통과 구동부, 발판 등이 완전히 분리되고 모두 물로 쉽게 세척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덕분에 반려동물이 머무는 공간도 소비자가 직접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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