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화장품 다이어트 열풍과 함께 최소 제품으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멀티케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성능의 화장품을 여러 개 쓰는 것보다 주름, 미백, 보습 등 2~3가지의 기능을 동시에 담은 제품 1개로 스킨케어 단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 다양한 피부 고민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일거이득 아이템을 알아보자.

사진=닥터지 제공

닥터지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은 3050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인 탄력, 색소침착,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탄력 브라이트닝 영양크림으로, 영양 보유력이 강한 블랙 스네일의 점액 성분과 피부 체력을 키워주는 로열젤리 단백질, 블랙비 꿀 추출물 등이 함유돼 피부에 활력과 영양을 공급해주며 피부장벽을 강화해준다.

뿐만 아니라 진주 파우더와 트리넥사믹애씨드,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돼 기미와 잡티 케어는 물론 생기 있고 맑은 피부톤으로 가꿔준다. 블랙 스네일 점액 여과물 20%가 함유된 소프트 코팅 제형으로 피부에 쫀쫀하게 흡수돼 보습막을 형성해 건조한 환절기에 보습 영양크림으로도 사용하기 제격이다.

사진=한스킨, G&H 제공

한스킨 ‘클렌징 오일 앤 블랙헤드’는 매일 클렌징과 동시에 블랙헤드를 꾸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유성 성분의 메이크업 잔여물과 불필요한 피부의 유분기 및 노폐물을 클렌징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각질과 피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PHA(민감성), AHA(건성), BHA(지〮복합성) 의 3가지 오일 포뮬러로 출시해 피부 컨디션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PHA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 오일은 점도 높은 도톰한 오일이 피부에 닿아 블랙헤드, 노폐물, 피지 등을 자극 없이 녹여 제거함으로써 클렌징과 모공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바디케어 브랜드 G&H의 ‘리프레쉬+바디 수딩 스틱’은 피부 진정 및 보습 케어를 돕는 제품이다. 리프레시 보태니컬 블렌드를 담아 건조해진 날씨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수분 공급과 진정효과가 뛰어난 알로에 베라잎 즙을 함유해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에 자극받은 피부를 다스리며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진 그레이프 씨드와 그린티 추출물 함유로 피부 노화 및 트러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휴대하며 수시로 꺼내 쓸 수 있는 스틱 타입으로, 건조할 때 간편한 보습 및 진정 관리가 가능하다.

사진=그라운드플랜 제공

‘24H 시크릿 미스트 젤 모이스처’는 그라운드플랜의 베스트셀러인 ‘24H 시크릿 미스트 플러스’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로션이다. 수많은 스킨케어 단계를 제품 하나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어 간편하다. 특히 단계별 제품 사용을 꺼리는 남성들이 ‘올인원 화장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케어 제품이다.

정제수가 포함되지 않고, 위치하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이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이외 병풀 추출물과 상백피 추출물 등 전 성분이 EWG 녹색 등급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이 적어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농축 젤 포뮬러가 산뜻하고 우수한 발림성을 선사하며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부족한 수분을 빈틈없이 채워준다.

사진=V오리지널 웹예능 ‘리얼하이로맨스' 방송캡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아띠베뷰티 ‘플라닉’은 플라즈마와 갈바닉 2가지 모드를 적용한 멀티 홈케어 디바이스로, 스킨케어 제품의 유효성분 흡수를 도와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피부에 자극이 없어 예민해진 피부 진정에 안성맞춤이다. 임상을 통해 피부톤 밝기 개선, 피부 보습 및 건조에 의한 소양감 완화 등의 효과를 확인했으며 하루 5분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바쁜 아침 시간이나 특별한 날 메이크업 전 사용하기에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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