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철용이 버거킹에서 신사답게 행동하는 법? "묻고 더블로 가!"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올데이킹' 메뉴를 이끌 새 모델 김응수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버거킹은 사딸라로 유명한 올데이킹 메뉴와 함께 순쇠고기 더블 패티가 특징인 올데이킹 업그레이드 메뉴를 알릴 모델로 김응수를 발탁했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앞서 비밀리에 진행된 김응수와 버거킹의 광고 촬영 소식은 한 소비자가 우연히 촬영 현장을 목격하며 찍은 사진과 함께 온라인에 급속히 확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델 발탁 소식을 접한 팬들은 광고 시나리오를 예측하며 김응수와 버거킹이 어떤 콜라보 작품을 만들어 낼지 기대감을 드러냈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 김응수는 네티즌들이 간절히 염원하던 ’아이언 드래곤(곽철용 닉네임) 그 자체다. 물론 버거킹 광고 촬영 현장이니 햄버거계를 평정하는 결단의 주문을 내렸을 터. “묻고 더블로 가!”라는 대사가 들리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평소 예능을 통해 보여준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김응수의 본연의 매력을 발산, ‘철용블리’라는 닉네임까지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에서 김응수는 “이게 곽철용이 입었던 컬러야”라며 셔츠와 재킷, 넥타이까지 직접 골라 스타일링하고 곽철용의 헤어스타일까지 꼼꼼히 챙기는가 하면 수정을 요구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버거킹 광고촬영 결과물은 버거킹 공식 SNS 채널 티징 영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버거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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