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회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확정됐다. 15일 추첨이 이뤄진 '연금복권520' 1등 당첨번호는 '5조477701'과 '3조573682'로 결정됐다.

이어 2등 당첨번호는 각 1등 맨 끝자리에 1을 더하고 뺀 총 4개 번호다. 3등 당첨번호는 각조 647957번이다. 4등은 각조 끝자리 96525번으로 당첨금은 100만 원이다. 당첨금이 2만원인 5등은 각조 끝자리 218번이다. 2000원을 받게 되는 6등은 각조 끝자리 05번과 66번이다. 1000원을 받는 7등 당첨번호는 각 조 끝자리 9번과 4번이다.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확정되면서 실제로 받는 금액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통 복권의 세율이 보통 33%인 것에 반해 연금복권은 22%로 비교적 낮다.

1등 당첨금은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매달 일정액을 수령하는 1등과 달리 2등부터는 일시불로 받는다. 2등은 1억원에서 세금을 제한 7800만원, 3등은 약 780만원 수준이다.

당첨금은 5만원 이하는 복권판매처, 5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농협은행 전국 지점, 1억원 이상은 한국연합복권에서 당첨 확인 후 지정된 농협은행에서 각각 지급한다.

 

사진= 나눔로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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