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사라졌다’ 누미 라파스의 미친 연기력과 충격적인 스토리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엔젤 오브 마인’이 10월 30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마이크 역 루크 에반스의 한국 개봉 기념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엔젤 오브 마인' 루크 에반스 한국 개봉 기념 인사 영상 캡처

‘엔젤 오브 마인’은 7년 전, 뜻하지 않은 사고로 아이를 잃은 리지(누미 라파스)가 자신과 꼭 닮은 클레어(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의 딸 롤라(애니카 화이틀리)를 만나게 된 뒤 자신의 아이라 확신하며 광기 어린 집착을 시작하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루크 에반스는 “제가 출연한 ‘엔젤 오브 마인’이 10월 30일! 한국에서 개봉합니다”라며 오직 한국 관객들에게만 선사하는 특별 영상을 보내왔다. 이처럼 국내 관객들의 관람을 독려하고 있는 루크 에반스는 ‘엔젤 오브 마인’에서 리지의 남편 마이크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7년 전, 불의의 사고로 사랑스러운 둘째 딸을 잃은 뒤 상실감에서 미쳐 빠져나오지 못하는 리지로부터 점점 지쳐가는 남편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호빗’ 시리즈, ‘미녀와 야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다른 깊은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루크 에반스의 개봉 기념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엔젤 오브 마인’은 10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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