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의 새로운 SF 프로젝트 ’캡티브 스테이트‘가 1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강렬한 보도 스틸 13종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사진='캡티브 스테이트' 스틸컷

’캡티브 스테이트‘는 외계 세력에게 점령당한 지 10년 후, 모든 인간이 통제되는 시스템 안에서 외계인 집행자 윌리엄 멀리건(존 굿맨)이 가브리엘(애쉬튼 샌더스)를 감시하던 중 반정부 조직의 움직임을 알아채고 이에 맞서 반격을 준비하는 반군 세력 최후의 저항을 그린 SF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캡티브 스테이트‘의 보도스틸은 점령 당한 지구 모습과 반란을 준비하는 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하늘에 떠있는 정체불명의 비행체와 버스 안에 서있는 외계 생물체는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사진='캡티브 스테이트' 스틸컷

또한 어딘가를 감시하는 듯한 CCTV 화면과 목에 삽입된 붉은빛을 통해 지구가 단지 침략당한 것이 아닌 외계 세력에 의해 철저하게 통제 당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자유를 잃은 채 모든 시스템을 지배 당한 지구 속에서 반란을 준비하는 자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하며 거대한 외계 세력에 맞서 통제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 그들이 도모할 반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충격과 긴장감이 가득한 강렬한 비주얼의 보도 스틸을 공개한 ’캡티브 스테이트‘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존 굿맨, ’문라이트‘ 애쉬튼 샌더스, ’컨저링‘ 시리즈의 베라 파미가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충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캡티브 스테이트' 스틸컷

기존의 SF 영화와는 다르게 침공 후 10년 동안 외계 세력에 의해 제한된 일상을 살아가는 인류의 충격적인 모습을 그린 ’캡티브 스테이트’는 외계인에게 협력할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의 갈림길에 선 인류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높이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외계 침공을 당한 지구, 이를 전복시키려는 반란군의 모습을 담은 강렬한 보도스틸을 공개한 ‘캡티브 스테이트’는 기존의 SF를 뛰어넘는 스토리와 비주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11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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