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콜드플레이의 앨범이 발매를 앞뒀다.
콜드플레이가 마침내 8번째 정규 앨범 'Everyday Life'로 돌아온다. 새 앨범 소식과 함께 첫 싱글 2곡 'Orphans' 'Arabesque'를 영국 시간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한국 또한 그에 맞춰 10월 25일 새벽부터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콜드플레이의 새로운 음악을 스트리밍 할 수 있다.
많은 사랑을 받은 전작 'A Head Full of Dreams' 이후 4년 만에 발표되는 새 앨범 'Everyday Life'는 ‘Sunrise’와 ‘Sunset’이라는 두 파트로 이뤄진 밴드 역사상 최초의 더블 앨범으로 총 러닝 타임은 53분이다. 이번에 공개된 2곡의 신곡 'Orphans'와 'Arabesque'는 각 파트를 대표한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합창으로 시작하는 첫 트랙 'Orphans'는 콜드플레이의 대표곡인 ‘Viva La Vida’ ‘Hymn For The Weekend’ ‘Adventure Of A Lifetime’을 잇는 긍정적인 바이브를 마음껏 뽐내며 밴드의 컴백을 빛낸다.
5분 40여 초에 달하는 대곡 'Arabesque'는 일렉트로닉과 힙합의 경계에 선 벨기에 뮤지션 스트로매, 아프리카풍의 현대음악으로 일컬어지는 아프로비트의 창시자 펠라 쿠티의 자녀인 페미 쿠티와 마데 쿠티를 필두로 한 관악단이 참여해 콜드플레이 역사상 가장 독특한 리듬과 화려한 사운드가 휘몰아 치며 귀를 즐겁게 만든다.
이번 앨범 커버는 콜드플레이의 기타리스트인 조니 버클랜드의 증조부가 밴드 활동을 하던 1919년에 촬영된 빈티지 사진을 활용했다. 아날로그 콘셉트를 적극 활용하며 멤버들의 고향인 영국 4곳 지역신문 광고를 통해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는 이례적인 프로모션을 펼쳤다.
전 세계 500명의 팬을 선정해 오래된 엽서에 친필 사인을 담은 편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500명 중에는 한국 팬 또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콜드플레이의 8번째 정규 앨범 'Everyday Life'는 오는 11월 22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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