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남편 피에르가 깜짝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다도시의 남편 피에르가 등장해 아내의 은인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김영인씨는 방송 출연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MC들과 제작진의 꾸준한 설득에 결국 이날 녹화에 응하게 됐다. 어렵게 걸음을 하게 된 김영인씨는 “이다만 생각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다도시는 힘든 시기를 지나 다시 만나게 된 김영인씨를 꽉 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인씨는 “이제 헤어지지 말자”라며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두 사람은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했다.

그리고 이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 도착했다. 바로 이다도시의 남편 피에르가 출연한 것. 피에르는 김영인씨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어로 “이다도시가 한국을 사랑하게 해줘서 고맙다. 그래서 나를 만날 수 있었다”라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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