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진을 위해선 장(腸) 건강 회복이 우선시 돼야 한다. 장은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집중된 인체 최대의 면역기관으로, 장내 균형을 이상적으로 유지하면 신체 면역계가 활성화 돼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장 건강을 위해선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을 비롯해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또한 장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스스로 몸을 챙겨야하는 싱글이라면 알아두면 좋을 아이템 5가지를 골랐다.

CJ제일제당은 직장인을 타깃으로 BYO 장유산균 신제품인 ‘장유산균 생 30캡슐’을 출시했다.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가운데 24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243’에서 장 건강 개선 기능성을 입증해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해줘 회식이 잦은 직장인이나 오랜 시간 앉아있는 수험생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하다. 특히 김치유산균을 상온보관이 가능한 캡슐형 제품으로 설계, 책상 위에 두거나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챙겨먹기에 좋다.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 퀴즈에 응모하면 100명을 선정해 1개월 체험분을 제공하고, 체험 후기나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추가로 장유산균 30캡슐과 멀티유산균을 증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4월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인증샷 이벤트는 4월23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항균 물질로 작용하는 유기산을 분비해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막고, 유익균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로 인해 면역세포가 분포된 장 점막을 자극해 면역력 강화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종근당이 출시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2종 '프리락토' '프리락토 키즈'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 속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프리락토'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이상적으로 함유한 제품으로 장내에서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운동을 촉진시키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제품으로 질병 예방과 면역체계 형성을 위해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을 강화했다. 프리락토 제품 패키지에 밀폐용기를 사용해 수분과 공기로부터 유산균의 변질을 막고 보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요플레 ‘포미’는 국내 떠먹는 발효유 시장 1위 브랜드인 요플레의 명성을 이어받은 만큼 유산균에도 신경을 써 요 플렉스(Yo Flex) 유산균이 제품 한 컵당 500억 마리나 함유돼 있어 장 건강을 고려했다. 플레인, 블루베리, 복숭아 3종으로 요거트와 과일이 층으로 나눠져 있어 기호에 맞게 섞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떠먹는 발효유 용량이 대부분 80∼90g인 데 비해 110g으로 넉넉한 용량이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빙그레 ‘오프룻’은 컵타입 요플레 제품으로 기존 180mL 제품에 더해 750mL 대용량 제품을 내놓으며 편의성과 가성비를 높였다. 컵 안에 과육과 요거트를 담은 버블티 스타일 요거트인 오프룻은 간편하게 휴대 및 취식이 가능하며, 큼지막한 과육으로 식감을 살리고, 굵직한 빨대를 이용해 빨아먹는 재미를 더해 먹는 즐거움을 배가했다.

 

 

자연생명과학의 생유산균음료 ‘락토원’은 천연 생과일을 유산균으로 60일 이상 배양시켜 활성화 된 생균이 함께 함유된 제품으로, 미국의 FDA승인 기관의 안전성 기준에 합격한 바 있다. 내산성과 내담즙성이 우수해 위산에 사멸되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시켜주며, 엄선된 생과일에 유산균을 넣은 제품으로 어린아이에서 노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1일 3회 식후 종이컵 2분의1 정도를 직접 음용하거나 취향에 따라 생수나 음료에 타먹으면 된다.

 

사진=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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