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라스가 환상 호흡으로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캡처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멈추지 않는 도전! 영원한 디바, 인순이’ 편이 진행됐다. 이날 인순이를 위해 김경호, 허각, 솔지, 유회승, 남경주, 정상윤, 김준영, 미라클라스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2017년 ‘팬텀싱어2’ 준우승 출신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했다. 그들은 인순이가 1978년 희자매로 활동할 당시 불렀던 ‘실버들’ 무대를 준비했다.

미라클라스 멤버들의 하모니가 노래 시작부터 명곡 판정단의 가슴을 적셨다. 이들은 고품격 보이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펼쳤다.

노래가 명곡 판정단에 와닿은 걸까. 미라클라스는 423표를 받아 솔지를 누르고 새로운 1승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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