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 뗏목팀과 카누팀이 섬 탈출에 도전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캡처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병만족이 재활용 생존도구로 섬을 탈출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병만족은 뗏목을 만들어 카누에 줄을 연결해 섬을 탈출하려고 했다. 모든 게 준비된 상황에서 카누가 먼저 출발했다.

하연주는 “가즈아!!!”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카누 팀이 탈출의 기쁨을 만끽하는 사이 뗏목팀은 미동도 없었다. 바로 카투에 연결했던 줄이 끊어진 것이었다.

뗏목팀은 크게 소리치며 카누팀을 불렀고 이에 놀란 김병만은 “잠깐만!”을 외쳐 급하게 유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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