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정만식을 따돌리고 장혁진을 법정에 세우려 했다.

26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 차달건(이승기), 고해리(배수지), 기태웅(신성록)이 김우기(장혁진)를 법정에 세우려고 했다.

이날 세 사람은 김우기를 차에 태우고 법정으로 향했다. 하지만 민재식(정만식)이 이를 막아섰다. 민재식을 사람들을 불러 이들을 처치하려고 했다.

하지만 차달건의 운전 솜씨가 한몫 했다. 차달건은 민재식의 추격을 따돌렸다. 고해리와 기태웅은 민재식이 보이지 않자 환호성을 질렀다.

민재식은 윤한기(김민종)에게 전화를 걸어 “차달건이 스턴트맨이라더니...놓쳤어. 운전을 아주 미친놈처럼 하네. 경찰에 지원요청 부탁해”라고 했다. 이 말을 옆에서 들은 제시카 리(문정희)는 “대통령에게 알려주세요. 법정 못 가게 무조건 막아야해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