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가 어머니의 연륜을 이기지 못했다.

사진=KBS '배틀 트립' 캡처

26일 방송된 KBS2 ‘배틀 트립’에서 돈 스파이크가 어머니 신봉희씨와 함게 베트남 다낭으로 미식 여행을 떠났다.

이날 두 모자는 짜조 4종 세트를 먹었다. 짜조를 먹은 어머니는 “튀긴 건데 부드럽다”며 “씹히는 맛도 있다”고 극찬했다.

두 사람은 달팽이 짜조가 어떤 건지 논쟁을 벌였다. 씹히는 식감이 좋다는 어머니는 “이게 달팽이”라고 했고 돈 스파이크는 “고등어”라고 주장했다.

돈 스파이크는 “제가 돈 스파이크라는 사람인데요. 미식가로 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어머니의 말이 맞자 돈 스파이크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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