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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조두순 내년 출소·장대호 우려...신상공개·언론보도 개선 필요

조두순 내년 출소 그리고 언론이 가야할 길은 무엇인가.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국의 연쇄살인범 유영철, 정두영, 조두순, 정남규, 이춘재에 대해 분석했다. 김상중은 이들의 나이와 범행 시기를 언급했다. 10년 간 무려 4명의 연쇄살인마가 등장했다. ‘그알’에서는 유영철, 정두영, 조두순, 정남규의 최근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교도소에서 어떻게 지낼까? 강호순과 정두영이 교도소에서 조용히 지낸다는 것과 달리 유영철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영철은 자해는 물론 안팎에서 형법을 어기며 교도소에 있었다. 박지선 교수는 “유영철을 보며 정말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 자기 지식의 열등감을 늘 드러냈다. 범죄 전문가를 모니터링 보면서 평가를 내리는 모습, 본인이 주도권을 쥐고 싶어하는게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수정 교수는 “재소자가 머리 꼭대기에 있다. 이런 사람을 관리하려면 교도관의 재량권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표창원은 “유영철이 사람들의 생각을 간파했다. 그때부터 강자가 됐고 교도소 사람들이 약자가 돼버린거다”고 말했다. 김상중은 전문가들에게 조두순의 현재 모습을 보여줬다. 조두순은 12년 복역기간을 마치고 출소 예정이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표창원은 “저는 이건 살인미수라고 생각한다. 절대 나오지 말아야할 사건이었다”며 조두순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두순 신상공개는 일반 공개가 아니었다. 표창원은 “조두순이 살 집 인근에 계시는 학부모님에게 우편이 전달되고. ‘온라인 알림 e’를 통해 알 수 있다”고 했다. 조두순 출소일은 2020년 12월 13일이다.

강호순 사건 이후 신상공개 논쟁이 붙었다. 이에 대해 표창원은 “해외는 언론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 언론은 경찰이 책임을 지고 공개하라고 한다. 외국은 그게 아니다. 언론사들이 자기가 알아서 취재과정, 경찰 태도를 통해 공개를 한다. 우리 언론은 정부, 국가, 경찰이 공개해주라고 한다. 이러다 보니 신상공개 규정이 전세계 어디에 있나”고 열변을 토했다.

연쇄살인은 앞으로 이어질까? 박지선 교수는 “장대호라는 범죄자가 우려됐다. 모텔 손님을 살해한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이 진상이었다고 변명했는데 그를 동조하는 댓글이 많았다. 언론이 그 변명을 보도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력사건을 다루는 언론의 행동에 대해 이수정 교수는 “열광”이라고 했다. 표창원도 소비, 흥미라고 말했다. 그는 “언론 보도를 보면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보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생각한다”고 했다. 표창원은 “내가 황색 언론에 힘을 보태주는 게 아닌가 싶어 인터뷰 들어올때마다 고민된다”고 전했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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