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곽선영이 날카로운 촉을 발동, 수상한 고객을 ‘심층 미행’하는 열일 현장이 포착됐다.

장나라, 곽선영은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남편에 대한 익명의 문자 한 통을 받고 인생에서 가장 큰 갈등에 부딪히게 되는 나정선, 일-육아-살림 모든 것을 잘 해내고 싶은 워킹맘 송미나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6년 동안 VIP 전담팀에서 동고동락했지만, 나정선이 문자의 진실과 직면하려 마음먹은 후 송미나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파헤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게 된다.

이와 관련 장나라, 곽선영이 다년간 쌓아온 VIP 전담팀의 능력을 발동시키는 장면이 포착됐다. 극중 컨시어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의문을 감지한 나정선과 송미나가 몰래 고객의 뒤를 쫓아가는 장면. 나정선은 VIP 서비스 현장 점검을 하던 중 수상한 점을 느끼고, 놀라는 송미나와 의기투합 추적에 나선다. 과연 나정선과 송미나가 추측한 의심의 촉이 맞을지, 이로 인해 어떤 사건이 발발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와 곽선영은 첫 호흡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척척 맞는 호흡으로, 현장의 몰입도까지 높였다. 앞으로 회를 거듭하면서 불거지는 갈등 또한 실감나게 표현될 것”이라며 “‘믿.무.배(믿고 무조건 보는 배우)’의 향연이 펼쳐질, 첫 방송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둔 ‘VIP’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4개월 만에 월화 안방극장을 채우게 될,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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