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강다니엘 3위 소녀시대 태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9월 26일부터 2019년 10월 27일까지 1,135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220,478,323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서울에서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4,715,889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보다 11.52% 상승한 수치다. 지민은 최근 구스 반 산트 감독에게 공개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한 입지를 재확인시키며 화제가 됐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브랜드는 2위를 차지했다. 9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12.39% 상승세를 보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해외팬들을 위한 투어에 이어 홀로서기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을 개설,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태연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가 64.10%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는 솔로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화제성이 고조된 것으로 해석된다. 태연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정규 2집 'Purpose'(퍼포즈)에 수록된 신곡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클립을 순차 공개, 7번째 'City Love'(시티 러브)와 8번째 'Find Me'(파인드 미)의 하이라이트 클립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 10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지민, 강다니엘, 소녀시대 태연, 마마무 화사, 방탄소년단 뷔, 핫샷 하성운, 방탄소년단 정국, 엑소 카이, 엑소 백현, 엑소 첸, AOA 설현, (여자)아이들 수진,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진, 뉴이스트 백호, 뉴이스트 민현, (여자)아이들 민니, 박지훈, 뉴이스트 JR, 아스트로 차은우, AB6IX 이대휘, 샤이니 태민, NCT 태용, NCT 마크, 소녀시대 윤아, 뉴이스트 렌, AB6IX 박우진, 슈퍼주니어 희철, 여자친구 신비, 방탄소년단 RM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0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귀엽다, 감사하다, 행복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생일, 아미, 사진’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1.40%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