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가을맞이 코스모스 나들이를 떠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도 연습이 있었다면’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밭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윌벤져스와 함께 할 가을 여행이 벌써부터 랜선 이모-삼촌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스모스를 한 귀에 꽂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윌리엄이 담겨있다. 이어진 사진 속 벤틀리는 코스모스 앞에서 잠자리채를 휘두르고 있다. 태연한 표정으로 자기 몸보다 큰 잠자리채를 가지고 노는 벤틀리의 모습이 귀엽다.

이날 샘 아빠는 윌벤져스 형제와 함께 코스모스 꽃이 한창인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윌리엄은 코스모스 꽃밭의 정취에 흠뻑 젖어 본인만의 시를 작성하는 등 가을 감성을 폭발시켰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벤틀리는 가을의 또 다른 상징 잠자리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트를 들고 있는 윌리엄이 보인다. 이는 동생 벤틀리가 갖고 싶어 하는 개구리 풍선을 위한 도전이었다. 인생 첫 다트에 도전하는 윌리엄은 모두가 놀라워할 다트 실력을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러나 윌리엄은 본인의 힘으로 갖게 되어 더욱 소중한 개구리 풍선을 순간의 실수로 놓쳐버렸다고. 이에 윌벤져스는 나무 위의 개구리 풍선을 구출하기 위한 대작전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과연 윌벤져스는 개구리 풍선을 구하기 위해 어떤 작전들을 펼쳤을까. 그리고 이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늘(27일) 오후 6시25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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