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에 페스티벌과 단풍놀이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급격히 커진 일교차와 건조한 찬바람 등 외부 공격에 민감해진 피부는 물론이고 두피, 모발까지 푸석푸석해지며 힘을 잃기 쉽다.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는 가을철, 그 어느때보다 피부 보습 관리에 신중해야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력한 보습감을 선사해줄 뷰티템을 제안한다.

사진=에스트라 제공

큰 일교차로 피부 밸런스가 흐트러지기 쉬운 가을철은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관리가 중요하다. 건조한 공기와 외부 자극에 공격받아 피부 고민이 생기기 전 피부 장벽을 미리 강화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더마온 캡슐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의 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세라마이드가 피부에 깊은 보습력을 제공하는 고보습 캡슐 크림이다. 피토스핑고신이 피부 유해인자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더마온 캡슐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편안한 보습막을 만들어준다.

사진=려, 일리윤 제공

건조한 날씨 속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은 바로 모발과 두피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두피의 피지량이 감소해 각질이 생기기도 하고, 점차 쌓이게 된 각질이 모공을 막게 되어 모낭세포의 활동을 막아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어 두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뿐만 아니라 차가운 바람에 건조해진 모발은 윤기를 잃고 푸석해져 수분 충전이 시급할 때다. 국내산 청보리 성분을 함유한 려 ‘청보리 푸른 샴푸’는 청보리 성분이 답답한 두피를 정화하고, 거칠고 건조해진 모발을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피부가 건조한 이들은 가을철이 되면 당김이나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면서 더욱 괴로워하기도 한다.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 로션’은 피부에 바르는 보습 비타민 판테놀이 고함량 함유되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건조하고 거칠어진 손상 피부에 극강 보습력을 제공하는 로션이다. 피부에 쫀쫀하게 감기는 마무리감으로 하루 종일 촉촉하고 당김 없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사진=파머시 제공

파머시의 ‘그린클린’은 환절기 미세먼지와 화장품 속 실리콘까지 모두 제거해주며 세안 후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는 클렌징밤이다. 세포라 클렌저 부문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이미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차 클렌징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의 강력한 세정력에 세안 후에도 탁월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천연성분을 사용한 에셀셜 오일로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자극으로 인한 각종 트러블로 지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더해 건강한 클렌징 루틴을 제공한다.

사진=쁘띠엘린 제공

오가닉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에바비바가 대표 보습 라인업 중 하나인 ‘베이비버터’의 점보 사이즈를 한정판 론칭했다. 피부에 바르는 즉시 체온에 녹아 부드럽게 스며드는 버터 제형의 고보습 아이템이다. 카카오씨버터와 해바라기씨오일 등 고보습 오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수분 유지 및 보습막 효과가 뛰어나며 기존 용량의 2배 크기로 새롭게 출시돼 겨울 내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쁘띠엘린 통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한정수량 구매할 수 있다.

프랑스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아더마는 건조해 트고 갈라진 피부를 케어해주는 피부결 개선 오일 ‘에피뗄리알 A.H 듀오 젤-오일’을 선보였다. 시카하얄루마이드 속 3가지 성분이 피부손상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아더마 독점성분 레알바오트 플랜틀릿은 피부 진정 및 장벽 강화를 도우며 L-ALA-L-GLU 디펩타이드는 피부에 활력을 공급해준다. 마지막으로 히알루론산 성분이 강력한 수분 보습을 선사한다.

사진=아더마 제공

젤처럼 가볍게 발리고 문지르면 오일로 녹아드는 멜팅 텍스처로, 고함량 보습 성분의 수분 공급 및 자연 유래 오일의 보습 잠금 효과를 느낄 수 있다. 98% 자연유래의 꼭 필요한 9가지 성분만을 함유하며 민감한 피부를 위한 포뮬러로 임산부·성인·영유아도 사용 가능하다. 허벅지와 복부 등 피부결 개선이 필요한 고민부위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사용하면 된다.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샵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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