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가 개성있는 아이웨어(Eyewear)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아크네 아이웨어는 착용감이 편한데다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아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번에 국내 상륙하는 세 가지 대표 스타일을 점검했다. 

 

머스탱(Mustang)

록시크 무드를 타고 유행 중인 모즈 선글라스. 브릿지가 튼튼하고 코 받침이 있어 아시안의 얼굴에 잘 어울린다. 실제로는 다소 어두운 컬러라 지드래곤 등 피로감을 숨겨야 하는 스타들의 공항패션에 종종 등장했다. 47만원. 

 

윈스턴(Winston) 

동그란 원형렌즈와 가느다란 메탈 프레임의 조합이 특징. 세련된 감각을 뽐내고 싶을 때 착용하기 좋다.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린다. 53만원. 

 

 

스핏파이어(Spitfire)

지난해 처음 발매된 에이에이터 스타일의 선글라스. 골드, 옐로, 블랙, 그레이, 그린 등 총 다섯가지 컬러와 프레임으로 나와있다. 프레임 가로 13.5cm, 렌즈 가로 5cm로 큼직하게 착용하기 좋으며, 핸드메이드로 프랑스에서 생산되고 있다. 57만원. 

사진출처: acnestudios.com

에디터 안은영 ev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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