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잼이가 솜사탕을 먹는 문희준의 모습에 문화 충격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잼잼이를 위한 촉감퀴즈에 나서는 문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이날 문희준과 잼잼이가 있는 집에는 커다란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잼잼이는 뭐가 들었을지 궁금한 마음에 가위까지 들고와 “열어보자”라고 졸랐다. 그러나 택배 상자 안에서 나온 것은 장난감이나 놀거리가 아닌 물티슈였다.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 잼잼이의 모습이 문희준은 택배 상자를 이용한 촉감 퀴즈에 나섰다. 잼잼이는 상자에 난 구멍에 손을 넣었고, 털 뭉텅이가 나왔다. 인형일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바로 솜사탕이었다.

하지만 솜사탕을 처음 보는 잼잼이는 문희준이 태연하게 이를 뜯어먹자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다. 문희준은 잼잼이에게 솜사탕을 설명해줬고, 달콤한 맛에 빠진 잼잼이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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