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집에서도 간단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양질의 ‘호주산 양고기’ 3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미트 페스티벌’을 전개한다.

롯데마트 전 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30일까지 동시 판매하는 ‘양고기 3종’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마련됐다.

실제 관세청에서 발표한 ‘국내 양고기 수입현황’을 살펴보면, 수입액 기준 2015년 4430만 달러에서 2017년 1억915만 달러, 2018년 1억3862만달러, 1만7336t으로 2015년 대비 수입액과 수입량 기준 212.9%, 122.2% 증가하며 매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양고기 수요의 폭발적 증가는 ‘양꼬치 전문점’ 확산과 호주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한 수입가격 하락, 에어프라이어 증가가 큰 역할을 하였다.

‘양꼬치 전문점’은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제거한 한국식 양꼬치가 대중화되며 남녀불문 사랑받는 안주거리로 자리잡으며 중국인 주요 거주지역인 서울 가리봉동, 건대 입구 등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국내 양고기 수입 1위 국가인 호주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수입산 양고기 가격이 전체적으로 낮은 가격에 형성되며 양고기 입문자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육류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1~2인 가구 증가와 편리하게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가정이 늘어나며 ‘간편함’과 ‘깔끔하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 각광받는 에어프라이어의 증가로 전문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양갈비나 양목심 스테이크 등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홈파티 트렌드와 맞물려 가정에서의 양고기 수요 증가를 돕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에서는 호주산 양고기 3종을 항공으로 직송해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양갈비’로 알려진 대표 인기부위로 씹을수록 쫄깃하고 고소한 ‘양 숄더렉 스테이크(1팩 300g, 냉장, 호주산)’을 1만4000원, ‘양 목심 스테이크(1팩 300g, 냉장, 호주산)’를 1만1000원, ‘양 티본 스테이크(1팩 300g, 냉장, 호주산)’를 1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미트 페스티벌’에서 ‘호주 윗 등심살(100g, 냉장, 호주산)’을 5100원, 20일 이상 저온숙성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숙성한우 1등급 등심(100g, 냉장, 국내산)’을 1만900원에 판매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