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받는 영화 ‘겨울왕국 2’가 마법의 비밀과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떠난 엘사와 안나의 모험을 담은 2차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스토리적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사진='겨울왕국 2' 스틸컷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이디나 멘젤)와 안나(크리스틴 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조나단 그로프), 올라프(조시 게드), 그리고 스벤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들과 공간들의 향연을 예고해 더욱 커진 스케일의 모험을 기대하게 한다.

공개된 스틸은 엘사의 신비로운 힘의 비밀과 과거의 진실을 찾아 엘사와 안나가 숨겨진 세상으로 떠나는 경이로운 모험의 순간들을 담았다. 먼저 부모님의 이야기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경청하는 엘사와 안나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와 아빠가 각각 무슨 이야기를 전하고 있을지 궁금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귀여운 어린 엘사와 안나가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사진='겨울왕국 2' 스틸컷

그 후 성인이 된 엘사가 자신에게만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를 듣고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어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한다. 특히 이어진 스틸 속 환상적인 분홍빛 하늘 아래 엘사와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이 숨겨진 세상으로 여정을 떠나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모험을 향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마법의 땅과 숨겨진 세상에선 전편에서 보지 못했던 얼굴들과 말의 형상을 지닌 신비로운 물의 정령 노크를 만나는 모습을 선보여 새로운 모험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의 올라프와 행복한 표정의 안나가 반가움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빨강, 주황이 가득한 가을 배경과 엘사가 그려내는 황홀한 마법의 비주얼이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차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하며 더욱 커진 스케일의 모험을 예고한 ‘겨울왕국 2’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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