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기다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주인공 히나, 호다카의 모습을 담은 무빙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사진='날씨의 아이' 히나, 호다카 무빙 포스터 캡처

‘너의 이름은.’으로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를 담았다.

히나 무빙 포스터는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가 기도를 하자 내리던 빗방울들이 하늘 위로 쏟아 오르는 신비로운 장면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가 몰랐던 세상의 이야기’라는 카피와 함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상상력으로 구현된 하늘 위 세계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다카 무빙 포스터는 ‘흐리기만 하던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다’라는 카피와 함께 먹구름으로 가득했던 도시가 찬란한 빛과 함께 변화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푸른 하늘을 향해 손을 뻗으며 미소를 짓는 호다카의 모습은 희망찬 에너지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맑게 만든다.

이처럼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고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무빙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날씨의 아이’는 10월 30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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