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이끄는 '디올 맨’이 시대를 초월한 시즌리스 컬렉션 ‘디올 에센셜’을 공개했다.
이번 남성 컬렉션은 제작방식, 의상 본연의 특징 등 남성복의 필수 라인을 스케치하기 위해 고안했으며 ‘실루엣 끝판왕’ 디올 하우스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디올 정신이 고스란히 반영된 남성 룩의 필수 요소를 확고히 제시해 눈길을 끈다.
포멀한 수트와 캐주얼룩, 데이룩과 이브닝룩을 모두 아우르는 이번 남성 컬렉션은 언제 어느 때든 착용할 수 있는 정교하고 간결한 라인의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스포츠웨어와 아우터웨어, 가죽, 데님, 니트웨어, 셔츠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핸드메이드 제작을 통해 확연히 드러나는 디올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으며 섬세한 포플린, 고급 캐시미어, 디올 로고가 짜여진 재패니즈 셀비지 데님 등 탁월한 패브릭 소재가 두드러진다. 또한 클래식한 컬러와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디테일에 중점을 뒀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의상은 꿀벌 자수장식, 무슈 디올의 의상에서 차용한 암호, 디올 오블리크 모노그램, 버튼에 새겨진 그물눈 형태의 까나주 모티브 등 디올을 상징하는 스탬프들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컬러 팔레트는 디올의 미학적 세계와 밀접한 그레이와 네이비 컬러, 모노크롬 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사진=디올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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