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이 다른 인터뷰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tvN 인사이트 ‘김현정의 쎈터:뷰’가 오늘(28일) 첫 전파를 탄다.

‘김현정의 쎈터:뷰’는 독보적인 라디오 진행자 김현정 PD가 이슈의 중심인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이슈 토크쇼다. 첫 방송에서는 문화예술 NGO 대표인 배우 김남길, 화성 8차 사건의 중심인물 윤씨, 젠더 이슈로 주목받은 소설 원작의 영화 '82년생 김지영'까지를 조명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의 가치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몸소 실현하고 있는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이 스튜디오에 나와 김현정 PD와 심층 인터뷰를 나눈다. 또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8차 범인으로 지목돼 복역한 윤씨를 만나 진행한 인터뷰 내용과 윤씨의 재심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와 인터뷰도 공개된다.

한 주간의 '원픽' 이슈로는 1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쎈터:뷰 프렌즈'가 꼽은 주간 이슈 중 '원픽'을 선정, 김준일 뉴스픽 대표와 타일러 라쉬가 현상과 배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하기 전부터 뜨거웠던 성별간 평점 대결, 영화 관람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자극적인 정보의 범람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심'을 찾기 위해 새로운 질문을 던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 김현정 PD는 "지금 당신은 어떤 길을 걷고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묵직한 울림을 남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

사진=tvN '김현정의 쎈:터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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