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사는 사람도 놓치기 쉬운 것이 침구 청소다. 침구에 있는 진드기, 미세먼지, 세균 등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침구 전용 청소기를 구매하면 황사와 미세먼지의 계절이 다가와도 걱정을 덜 수 있다. 건강을 지키는 침구 전용 청소기 3종을 소개한다.

1. 업계 1위 레이캅

레이캅은 일본판매 1위를 기록하며 침구 청소기 분야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 출시한 '레이캅 RS 프로'는 '레이캅 RS'의 진화형으로 이불케어컨트롤이라는 신규 기능이 추가 탑재됐다. 이불 소재에 따라 청소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침구를 섬세하게 청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흡입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침구 속 유해물질을 3분 동안 90% 이상 제거하는 레이클린 기술도 적용했다. 또한 버튼을 누르면 전기 코드가 본체 안으로 자동으로 감겨 들어가는 원터치 코드릴 기능도 추가해 편리성을 높였다.

 

 

2. 매트리스까지 케어한다

매트리스는 크기와 무게 때문에 청소가 쉽지 않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의 '울트라플렉스 액티브'는 이러한 고민을 한 방에 날리는 제품이다. 청소기에 장착된 '액티브 노즐'은 모터에 의해 브러쉬가 회전하며 이불을 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어 이불 속, 매트리스 속 먼지까지 제거한다. 또, '뉴 에어로프로 노즐'을 이용하면 카페트와 마룻바닥까지 말끔히 청소할 수 있다.

 

 

3. 초저가

가격이 걱정이라면 6만 9800원에 출시된 이마트의 '러밍홈 침구 청소기'를 추천한다. 이번에 출시한러빙홈 침구청소기는 꼭 필요한 핵심적인 기능은 강화하고 불필요한 기능은 과감히 생략한 디버전스형 제품이다. 분당 4500회 회전하는 회전 브러쉬, 350W의 강력모터, 물세척이 가능한 2단계 필터링 시스템 등 꼭 필요한 기능만 알차게 넣어 가성비 甲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 =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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