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흥행 물결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프렌드 존’이 11월 1일 주연배우 나인 나팟의 내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인 나팟의 심쿵 스틸 3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프렌드 존' 스틸컷

‘프렌드 존’은 10년 동안 남사친으로 셀프 박제된 한 남자의 짝사랑을 그린 심쿵맴찢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현재 태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나인 나팟은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안녕, 나의 소녀’ 류이호를 이어 새로운 국민 남사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자국에서 타이항공, 삼성 등 대형 브랜드들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그가 ‘프렌드 존’에서 10년차 남사친 팜 역을 맡아 그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본격 여심 스틸러로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나인 나팟의 심쿵 포인트를 포착해 눈길을 끈다. 여사친 깅(바이펀 핌차녹)에 대한 짝사랑의 마음을 숨기고 있는 10년차 남사친 팜이 깅의 전화를 받고 시선이 흔들리는 모습부터 비행기에서 대신 짐을 넣어주며 훈훈한 미소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프렌드 존' 스틸컷

깅에게 넓은 가슴을 내어주며 위로해주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며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나인 나팟은 외적인 비주얼뿐만 아니라 깅을 짝사랑하는 팜에 완벽 동화된 세심한 감정 연기와 멜로 눈빛으로 올가을 제대로 여심 스틸러가 돼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특히 2019 아세안 영화주간 개막작으로 선정된 ‘프렌드 존’은 11월 1일에 나인 나팟과 차야놉 분프라콥 감독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완성형 로코 ‘프렌드 존’은 10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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