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준 대중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개념 라이프 모빌리티 ‘씽씽’이 송파·성수로 서비스 운영지역 확대와 더불어 전동킥보드 전용 보험서비스 ‘씽씽라이딩보험’도 선보여 소비자 안전성을 강화했다.

사진=씽씽 제공

새로운 이동생활로 자리잡고 있는 씽씽은 지난 25일부터 종합운동장, 놀이공원 등 서울 주요 명소가 밀집된 송파구와 성수동에 전동킥보드를 추가 배치했다. 지금까지 강남·서초지역 지하철역 근처에 집중배치해 직장인들의 출퇴근 이동수단으로도 이용되어온 씽씽은 새로운 지역에서도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킥보드 전용 보험서비스 ‘씽씽라이딩보험’도 지난 23일 적용됐다. 현대해상, 인바이유와 함께 운영하는 씽씽라이딩보험은 이용자가 전동킥보드를 대여해 사용하는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씽씽이 제공하는 보험이다. 전동킥보드 결함사고는 물론 대인 사고배상책임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한다.

이번 서비스 확장을 기념해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씽씽 서비스 신규 회원에게 2000원 상당의 ‘씽씽라이딩시작’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 가입자도 보험서비스를 위한 본인인증을 하면 2000원 상당의 ‘안전라이딩시작’ 쿠폰이 주어진다. 씽씽은 면허증, 신용카드 등록과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씽씽은 O2O 결합형 라이프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지난 4월 강남에서 시범운영을 시작, 현재까지 가입자 6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누적 이용횟수 35만회, 총 이동거리 43만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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