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뿐만 아니라 오페라 및 클래식, 축구 경기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영화 상영에 이르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메가박스가 앞선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중계 상영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번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 중계 상영에 나선다.

사진=메가박스 제공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는 11월 3일과 10일(한국시각) 일명 ‘롤드컵’이라 불리는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극장에서 생중계 상영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주최 하에 매년 진행되는 롤드컵은 월드컵처럼 지역별 대표 구단이 나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롤에서 가장 큰 이벤트이자 규모가 큰 국제 대회다.

메가박스는 11월 3일 오후 8시부터 한국팀 SKT T1과 유럽의 G2 eSports가 만나는 롤드컵 4강전을 중계 상영한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되는 준결승전은 메가박스 코엑스점, 상암월드컵경기장점, 백석점, 분당점, 부산대점 등 5개 지점에서 생중계 상영하며 11월 10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결승전도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박스는 이번 롤드컵 생중계 상영을 기념해 메가박스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줄 생중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메가박스에서 롤드컵 준결승전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올라프 감정 표현 이미지’와 ‘응원봉(선더스틱)’을 증정함으로써 관객들은 자유롭게 응원하며 현장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생중계 직후 각 상영관에서 관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각 지점별로 ‘월드 챔피언십 애쉬 피규어(2명)’ ‘2019 월드 챔피언십 티버 인형(3명)’과 ‘티버 머그컵(4명)’을 제공하며 결승전에는 ‘장로드래곤XL 피규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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